KT는 올레 tv 텐 페스타의 3분기 ‘무비’ 테마에 맞춰 오는 14일 한강 야경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고객 초청 이벤트 '리버사이드 영화 상영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리버사이드 영화 상영회'는 한강 반포지구 유선장에서 9월 14일 저녁 7시 개최된다. 한강 야경과 함께 선상 위에서 야외 영화를 볼 수 있는 행사로, 상영작은 9월 올레 tv 극장동시영화로 서비스될 예정인 ‘신과 함께-인과연’이다.

KT는 이번 상영회에 고객 100명을 초대하고, VIP요트투어와 케이터링•무제한 칵테일도 제공해 프라이빗한 파티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리버사이드 영화 상영회'가 개최될 한강 선상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혜택을 즐기고 있는 모습
'리버사이드 영화 상영회'가 개최될 한강 선상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혜택을 즐기고 있는 모습

올레 tv 텐 페스타는 KT가 올레 tv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연간 진행하고 있는 대규모 고객 감사 페스티벌이다. 2분기 ‘키즈’에 이어 3분기는 ‘무비’를 테마로 진행하며, 지난 달에는 영화, OST연주, 토크(GV)가 어우러진 필름 콘서트 형식의 ‘소울무비 콘서트’를 개최해 참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T 미디어사업본부장 유희관 전무는 “<리버사이드 영화 상영회>는 올레 tv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극장동시영화 서비스를 고객들이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올레 tv 텐페스타’ 일환으로 기획하게 됐다”며, “매달 고객 이벤트를 통해 차별화된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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