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8년 승마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승마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승마를 경험한 사람들의 긍정적 사례를 공유할 목적에서다.

주제는 ‘승마를 통한 나의 변화’로, ▲ 학생승마체험(포니3등급포함) ▲ 기승능력인증제 ▲ 유소년승마단 ▲ 전국민승마체험 4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초·중·고 학생은 3개 부문(학생승마체험, 기승능력인증제, 유소년승마단), 성인은 2개 부문(기승능력인증제, 전국민승마체험) 중 선택하여 참여 가능하다. 지도자의 경우 지도 경험을 토대로 기승능력인증제와 유소년승마단 부문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는 체험수기를 양식(산문형 에세이, A4 2매 분량, 한글문서)에 맞게 작성하여 9월 20일(목)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우수상자(1명)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된다. 우수상(1명)에게는 한국마사회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그 외 부문별로 장려상과 상금 50만원이 5명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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