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문화재단은 7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쏘시오그룹 크레도스 클럽에서 ‘2018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석문화재단 2018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세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세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석문화재단 2018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세번째줄 왼쪽에서 세번째),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세번째줄 왼쪽에서 네번째) 등과 장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여식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동아에스티 엄대식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한다. 올해에는 장학생 17명(대학원생 3명, 대학생 6명, 고등학생 8명)을 새롭게 선발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1987년 ‘수석장학회’ 설립 후 수석문화재단으로 전환해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수석문화재단은 지난해까지 1,717명에게 28억8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타인을 위해 일할 줄 아는 책임감 있는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수석문화재단은 해외 대학생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

수석문화재단 관계자는 “장학금을 지원받는 장학생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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