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대표 은유진)가 35억원 규모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행 기간은 올 9월부터 2년이다.

혈액관리본부 정보시스템의 안정적인 서비스 보장을 주목적으로 수행 될 이번 사업에서 SGA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운영과 점검을 지원한다. 이번 수주로 SGA는 기존에 대한적십자사의 서버, 보안부분 사업을 담당한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공공 SI분야에서 성과를 보여온 SGA는 올해 더 확대된 규모의 정보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사업계약을 맺게 된 것.

보안업체로 시작해 통합보안솔루션 • SI • 사물인터넷(IoT) 등의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간 SGA그룹은 올해 SGA블록체인의 설립과 핀테크 기업 ‘소다크루’ 지분 투자 등 신사업 분야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SGA 은유진 대표이사는 “다양한 공공기관의 지속적인 수주는 SGA의 대내외적 경쟁력 강화의 결과물” 이라며 “이런한 경쟁력과 업계 내 신뢰도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핀테크 등 신사업 영역에서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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