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의 폭발적인 증가와 데이터 보호에 대한 필요성이 새로운 기술과 웹 기반 워크로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결합하면서 일관적이고 맞춤화된 경험을 기업들이 요구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ESG(Enterprise Strategy Group)의 크리스토프 베르트랑(Christophe Bertrand) 수석 애널리스트는 “기업은 데이터 위치에 상관 없이 모든 데이터를 간편하면서도 완벽하게 백업 및 복원할 수 있는 기술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 책임의 일부를 비즈니스 책임자에게 할당하고 있다”며, “이러한 이니셔티브가 성공하는 데 사용자 경험은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대표 조원영)가 기업의 데이터와 차세대 워크로드를 손쉽게 보호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데이터 보호 솔루션 넷백업 8.1.2(NetBackup 8.1.2)를 발표했다.
넷백업 솔루션은 온프레미스 또는 멀티클라우드 환경에서 권한이 있는 직원이 데이터를 손쉽게 보호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데이터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기업 내 중요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업 관리자를 비롯한 모든 권한 사용자는 베리타스의 최신 넷백업 인터페이스를 활용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모바일 기기에서 기업 데이터에 안전하게 액세스하고 백업 및 복구 작업을 관리해 업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베리타스 스마트 미터(Veritas Smart Meter) 웹 서비스와의 통합으로 문제를 쉽게 발견하고 사용중인 용량 리포트를 조회하여 항상 원활하게 백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새로운 넷백업 8.1.2는 페타바이트(PB)급 성능으로 ▲멀티클라우드 ▲가상 ▲물리 ▲차세대 워크로드 환경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보호하고, 단일 콘솔에서 모든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넷백업은 기존 IT 워크로드뿐 아니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까지 보호할 수 있도록 설계돼 최신 데이터 센터에서 처리하는 모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넷백업 8.1.2는 VM웨어 고객을 위해 더욱 다양한 기능과 엔터프라이즈급 백업을 제공하며, 다른 차세대 워크로드와의 통합도 지원한다. 이는 새로운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스템에 바로 액세스하고 에이전트 없이 단일 파일을 복원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가능해졌다.
넷백업은 하둡(Hadoop), 뉴타닉스(Nutanix), 마이SQL(MySQL),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마리아DB(MariaDB), SQ라이트(SQLite), H베이스(HBase), 몽고DB(MongoDB)를 지원한다.
넷백업 8.1.2의 새로운 자동화 옵션과 클라우드포인트 2.1(CloudPoint 2.1)의 스냅샷 기반 데이터 보호 기능을 통합해 기업들은 훨씬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멀티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스토리지 환경을 아우르는 광범위하고 복잡한 데이터 보호 환경을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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