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뷰티 교육 전문 브랜드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네일아트 최상위 교육과정 ‘네일 엘리트 클래스 시즌11’에 참가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이 2008년부터 매년 운영하고 있는 ‘네일 엘리트 클래스’는 국내외 최고의 네일리스트로부터 네일 분야 전반의 최고급 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 ‘오디세이 네일 시스템’에서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을 대표하는 6인의 아티스트가 강사진으로 참가한다. 강사진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살롱아트, 아크릴 스캅춰, 믹스미디어 디자인 스캅춰, 핸드페인팅, 스파케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강생들은 약 한달 동안 전문이론과 기술 아트와 관련해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강사의 네일아트 데몬스트레이션(시연)과 트레이닝 테스트 등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교육과정 종료 후 성적 우수자를 선발해 아시아권 대회연수와 국제대회 참가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과정 수료생 전원에게 강사진 6인의 서명이 담긴 디플로마(인증서)도 수여한다.

네일 엘리트 클래스 시즌11은 10월 한달 간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삼성동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수강생을 비롯해 미용학과 학생 및 졸업생 등 네일 관련 교육을 이수했다면 누구나 9월 말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MBC아카데미뷰티스쿨 김채호 대표는 “’네일 엘리트 클래스’는 네일아트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최고 전문가들로부터 테크닉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클래스”라며 “수료생들이 세계 최고의 실력자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니 네일 전공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MBC아카데미뷰티스쿨은 헤어자격증, 피부자격증, 네일아트자격증, 메이크업자격증 등 다양한 뷰티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전국 41개의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뷰티 학원이다.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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