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빛고운유치원에서 파주유디치과의원 최현주 치위생사가 구강모형을 이용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제공
지난 4일 빛고운유치원에서 파주유디치과의원 최현주 치위생사가 구강모형을 이용해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유디치과 제공

유디치과는 9월 한 달 동안 경기·포항 지역 어린이집 총 4곳을 방문해 250여명의 어린이들에게 충치예방과 치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빛고운유치원, 인천시 서구 윤슬어린이집, 포항시 북구 키즈베이비어린이집, 보배로운키즈어린이집 등 총 4곳, 250여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유디치과의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은 치아건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화로 제작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유디치과에서 개발한 아이클레이 공작(치아모형 만들기), 색칠 공부 등 치아건강체험 학습을 받았다. 또 행사에 참여한 아동에게 구강용품을 증정하고 아이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부모들이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 정리되어 있는 보호자 지침서 300개를 함께 증정해 평상시에도 올바른 구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한다.

구강건강교실을 기획한 고광욱 유디 대표이사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디치과는 2015년 2월부터 시작한 ‘이 밝은 세상’ 어린이 구강건강교실을 2017년 9월까지 총 83회에 걸쳐 55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행했다. 유디치과는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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