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13일(목, 현지시각) 미국 LA에서 진행된 '미국 거점 세종학당 개원식'에 약 1톤 규모의 한국어, 한국문화 교육자료 운송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진행된 「미국 거점 세종학당 개원식」에 참석한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왼쪽)과 권오기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한국어 교육자료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LA에서 진행된 「미국 거점 세종학당 개원식」에 참석한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왼쪽)과 권오기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한국어 교육자료를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날 세종학당재단은 미주 지역의 세종학당을 총괄 관리하는 미국 거점 세종학당 개원식을 진행했으며, 개원식에는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장, 권오기 세종학당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아시아나항공은 2017년 세종학당재단과 해외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고 한국문화 보급을 확산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해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에 필요한 자료를 세종학당에 무상으로 수송 지원하고 있다. 같은 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세종학당을 후원했고, 올 해에는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미국 세종학당에 운송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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