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의 슈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폴더(Folder)에서 전개중인 미국 헤리티지 슈즈 브랜드 PF-Flyers가 국내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와 함께 협업해 'REDISCOVER' 프로젝트를 실시 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PF-Flyers가 국내 브랜드와는 최초로 협업하여 진행되는 콜라보레이션이다. 이스트로그의 시각으로 PF-Flyers의 아메리칸 스니커즈를 재발견한다는 컨셉으로 2가지 스타일의 스니커즈 상품을 선보였다.

'PF-Flyers X 이스트로그'가 선보이는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그라운더 스니커즈다. ‘1940년 미군에 지원됐던 신발’에서 모티브를 얻어 헌정 모델로 제작 된 ‘그라운더(Grounder)’ 모델에 이스트로그의 FW18 시즌의 테마인 “The woods”의 키 컬러인 ‘올리브 그린’이 적용 시킨 상품이다.

폴더 관계자는 “PF-Flyers는 스니커즈 외에도 워커스타일 상품라인과 잡화 액세서리 등 다양한 상품라인을 선보이고 있는 미국의 헤리티지 슈즈 브랜드” 라며 “<PF-Flyers X 이스트로그> 상품라인은 2019년 SS라인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이외에도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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