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방송사 클라우드·라이브 스트리밍 효율 높이는 아카마이 솔루션 출시

발행일시 : 2018-09-20 00:00

컴퓨팅 및 스토리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 집중식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방송사와 OTT 사업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콘텐츠 라이브러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클라우드에서 콘텐츠를 전송할 때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일례로 클라우드 배포 환경에서 오리진으로 전달되는 시청자의 스트리밍 요청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성능에 영향을 끼친다. 방송사와 배급사는 오프로드되지 않은 요청, 즉 아카마이 엣지가 아닌 오리진에서 응답한 요청에 대해 이그레스(egress) 비용을 부담한다.

아카마이가 TV 방송사와 콘텐츠 배급사의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문제를 해결하고 아카마이 네트워크로 원활하게 콘텐츠를 전송하는 솔루션‘아카마이 클라우드 래퍼(Akamai Cloud Wrapper)’와 ‘아카마이 다이렉트 커넥트(Akamai Direct Connect)’를 발표했다.

이 두 솔루션은 아카마이 엣지(Edge)를 이용해 TV 방송급 스트리밍 성능을 제공하면서 비용을 절감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같은 새로운 기술 전략을 구현할 수 있게 한다. 두 솔루션은 아카마이 라이브·온디맨드 스트리밍 미디어 서비스인 어댑티브 미디어 딜리버리(Adaptive Media Delivery) 제품군에 속한다.

아카마이 클라우드 래퍼는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와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엣지(Akamai Intelligent Edge) 간 연결을 최적화해 기존 워크플로우 변경 없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OTT(Over-The-Top) 전송 문제를 해결한다. 특히 클라우드 인프라를 둘러싸고 있는 아카마이 전송 네트워크 내 전용 캐싱 공간을 제공해 오리진 오프로드(offload∙부하분산)를 극대화하고 오리진으로 향하는 요청 건수를 감소시키며 TV 스트리밍으로 인한 이그레스(egress) 비용을 최소화한다.

아카마이 다이렉트 커넥트는 자체 오리진 인프라를 운영하는 고객에게 아카마이 엣지 네트워크에 대한 전용 연결을 제공해 오리진에서 인터넷을 거쳐 콘텐츠를 전송해야 하는 기존의 불안정한 단계를 제거한다.

클라우드 래퍼는 아카마이의 분산형 엣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설계되었고 OTT 콘텐츠를 고객의 클라우드 환경 외부에 캐싱 또는 저장해 오리진에 도달하는 사용자 요청 빈도가 줄어들어 오리진 오프로드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오프로드가 높을수록 방송사와 콘텐츠 배급사가 오리진 콘텐츠 접속에 대해 클라우드 사업자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감소한다. 클라우드 래퍼는 어댑티브 미디어 딜리버리, 다운로드 딜리버리(Download Delivery), 오브젝트 딜리버리(Object Delivery) 등 아카마이 엣지 전송 솔루션과 원활히 연동되고 방송사와 콘텐츠 배급사가 소비자에게 쾌적한 시청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

오리진 인프라를 운영하는 아카마이의 방송 분야 고객사는 일반적으로 공용 인터넷을 통해 TV 콘텐츠를 아카마이 엣지로 전송한다. 퍼스트 마일 구간에서의 인터넷 혼잡은 스트리밍 효율성을 떨어뜨리고 IP 중계(transit) 및 오리진 비용을 증가시킨다.

아카마이 다이렉트 커넥트로 자사 인프라를 아카마이 엣지 네트워크와 직접 연결하면 퍼스트 마일 성능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TV 방송급 품질의 시청 경험을 제공하고 오리진 IP 중계 비용을 줄이며 퍼블릭 인터넷 접속을 제한해 인프라를 보호할 수 있다. 다이렉트 커넥트로 아카마이 네트워크에 연결되면 방송사는 어댑티브 미디어 딜리버리는 아카마이의 24시간 연중무휴 라이브 리니어 서비스인 미디어 서비스 라이브(Media Services Live)에 접속할 수 있다.

캠벨 포스터(Campbell Foster) 아카마이 미디어 산업 및 제품 마케팅 담당 부사장은 “아카마이는 클라우드 래퍼, 다이렉트 커넥트와 같은 혁신적인 솔루션을 먼저 도입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카마이 고객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비즈니스 운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아카마이는 고객 비즈니스에서 아카마이 엣지가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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