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설아 SNS
사진=최설아 SNS

개그맨 커플 조현민과 최설아가 득녀 소식을 알린 가운데 최설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설아는 지난 17일 오후 수원의 한 산부인과에서 3.25kg의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민 최설아는 지난 2011년 MBC '웃고 또 웃고'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조현민은 '웃고 또 웃고'의 한 코너인 '나는 하수다'에서 주진우 기자 역할로 분해 열연했고, 최설아는 에리카 김으로 나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설아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MBC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개그야' '하땅사' '웃고 또 웃고' '코미디에 빠지다' 등에 출연한 최설아는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통해 시청자와 만난 바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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