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경쟁력 인정받아

덕성여대 여성스마트창작터 2018년도 2차 시장검증팀이 아이템 검증을 완료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에서 전담하고 덕성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는 여성스마트창작터에서 선정한 2018년도 2차 시장검증팀 30팀은 지난 8월 시장검증을 완료하면서 2,0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화 단계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했다.

2차 시장검증팀은 지난 6월 18일부터 약 2개월 간 고객검증을 진행할 수 있는 최대 500만 원의 MVP제작 및 고객검증비용을 지원받은 바 있다.

이를 통해 투정(김예인 대표), 구구펀(신은진 대표), 뷰자데(이민재 대표), 인터보이드(조인성 대표) 등을 포함한 총 30개의 팀이 시장검증을 완료했으며, 이중 일부는 7월 27일 개최된 ‘서울지역 연합 고객검증회’에 참가해 각 분야 전문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표 및 시연을 진행하는 기회도 가졌다.

2차 시장검증팀을 완료한 30팀은 향후 고객 피드백에 따라 향후 제품을 수정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제품의 품질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에 덕성여대 여성스마트창작터는 현재 1,2차 시장검증단계를 수료한 팀들 중 주관기관의 평가 및 전국평가를 통해 총 7개 팀을 사업화 지원팀으로 선정,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덕성여대 여성스마트창작터는 2016년부터 시장검증, 사업화 등의 3단계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업비 지원, 멘토링 서비스, 회의실 제공, 스마트기기 대여 등 시장검증팀의 최소 요건 제품 제작 및 고객검증 진행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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