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솔컴퍼니(대표 최준호)는 자사의 ICO 프로젝트 '인플리움(INFLFUM)' 사업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 아도스(ADO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블록체인 기반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 '인플리움' 프로젝트의 공동개발과 마케팅에 협력한다.

9월 3일부터 30일까지 프라이빗 세일을 진행하고 있는 인플리움은 개인의 작은 아이디어나 행동도 수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투명한 거래구조가 특징이다. 인플리움은 기존 브랜드 퍼블리싱 생태계의 문제점을 해결, 일반 개인들에 의해 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그 개인들에게 공정한 보상이 분배될 수 있는 토털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인플리움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은 아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IoT 기기 인증 알고리즘' 기술 및 특허, 블록체인 기반 통합 마일리지 발행 시스템 등 블록체인 토큰 이코노미를 구현하는 회사이다.

아도스의 이승원 대표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주가 되는 메인넷의 개발 기술력을 가진 아도스와 브랜드 퍼블리싱 플랫폼을 갖추고 있는 엘솔컴퍼니가 만나게 되어, 블록체인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준호 엘솔컴퍼니 대표 겸 인플리움 창립자는 "아도스와의 제휴협력을 통하여, 인플리움이 추구하는 실물경제에서 불가능했던 '개인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모두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실체가 없는 불안정한 ICO 시장에, 실제 Dapp을 갖춘 '실존하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갖추는데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