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향선 기자 (hslee@nextdaily.co.kr)제품의 수명이 계속해서 짧아지고 3차원 적층 제조 기술, 자율주행, 전장화, 5G 커넥티비티 등이 빠르게 진화하고 있어 기업들도 제품 혁신에 대한 부담감이 증가하고 있다.

앤시스(ANSYS)가 혁신적인 유체 메싱 기술부터 향상된 안전 분석 워크플로우, 획기적인 시스템 커플링 엔진 등 다양한 기술을 탑재한 ‘앤시스 19.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앤시스 19.2’는 까다로운 제품 개발 과제들을 빠른 속도로 해결할 수 있다. 고객은 안전 필수(safety-critical) 애플리케이션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새로운 프로세스, 뛰어난 전산 처리 속도 그리고 자동차 레이더 시나리오, 디지털 트윈, 3D 설계 탐구 및 구조 모델링을 위한 향상된 사용자 경험 등 다양한 기능이 향상됐다. .

앤시스 19.2는 자동차 레이더 시뮬레이션 및 차량 간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ADAS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앤시스 19.2는 자동차 레이더 시뮬레이션 및 차량 간 커뮤니케이션과 같은 ADAS 기능을 크게 향상시킨다.

앤시스의 퍼베이시브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Pervasive Engineering Simulation) 솔루션은 새로운 단일 창, 효율적인 워크플로우와 특허 출원 중인 고급 전산 유체 역학(Computational Fluid Dynamics, CFD) 메싱 기술로 고객들이 설계 프로세스가 빨라진다.

앤시스의 부사장이자 전자, 유체, 기계 사업부 총괄 책임자인 쉐인 엠스윌러(Shane Emswiller)는 “앤시스 19.2는 업계 최고인 앤시스의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제품 향상을 통해 더 많은 기업들이 설계 장벽을 제거하고 우수한 품질을 유지하면서 혁신적인 제품을 시장에 더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앤시스는 앞으로도 끊임없이 최고의 솔루션으로 고객들의 새로운 도전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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