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제공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제공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가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열흘간 펼쳐진다.

'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35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최대 80%를 할인해 상품을 판매한다. 여기에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먼저 가전업계에서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정상가 500만원대의 LG 올레드 TV를 25% 할인해 300만원대로 판매하고 삼성전자는 삼성건조기 그랑데를 최대 20% 할인한다. 하만 오디오의 경우 최대 50% 낮아진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여기에 침대와 소파도 등 가구업계와 패션 및 잡화 제품도 행사에에 동참한다. 생활에 유용한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기회가 있으며 백화점은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한다. 그중 현대백화점은 의류와 잡화를 최대 80%, 롯데백화점은 골프의류를 최대 80% 할인하고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특가전과 가전·가구 상품 등의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와 함께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에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대표 할인상품의 기획전이 열린다. 전국 17개 매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할인전, 40여 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 그리고 전국의 300여 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축제 등도 빼놓을 수 없다.

아울러 소비자들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벤트가 삼성역·홍대문화공원·두타몰광장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소비자가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경품 이벤트 등은 행사의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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