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에서 메디아 북부 신규 지역을 추가하고 최대 레벨을 67로 확장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일 업데이트로 메디아 북부에 소산 주둔지•소산 전초기지•사르마 전진기지•돌꼬리 황무지•돌거미 동굴•쿠샤 마을•메디아 해안 등 총 7곳의 신규 지역이 추가됐다.

검은사막 온라인에서도 인기 높은 사냥터인 ‘소산 주둔지’는 메디아 서북부에 위치한 요새다. 소산 근위병, 소산 대포병 등 강력한 몬스터가 등장하며 새로운 심연 등급 장신구를 필드에서 획득 가능하다.

아울러 캐릭터 최대 레벨이 기존 66레벨에서 67레벨까지 상승됐다. 최대 레벨을 달성한 이용자는 아이템 드롭률 10%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와 함께 ‘월드 보스를 처치하라!’ 이벤트가 시작됐다. 오늘부터 일주일간 월드 레이드 완료 시 심연 등급 아이템 및 주요 아이템 획득 확률이 4배 증가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 동안 월드 보스 14회 처치 시 추가로 ‘샤카투의 행운 상자’를 지급받는다.

한편, 펄어비스는 개발자의 편지를 공개해 월드경영 시스템부터 신규 지역인 ‘사막’ 추가와 ‘전직’ 콘텐츠 등 향후 진행될 업데이트 내용을 안내했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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