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진로콘서트 ‘청소년의 멘토 KB! 꿈꾸는대로 시즌6’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데니스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강연을, 김미경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TV 대표가‘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과 자녀와 소통하는 힘을 기르고 싶은 학부모 2천여명이 참석해 서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청소년의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해당 진로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멘토 40명이 총 36회의 강연을 통해 18,400여명의 청소년을 만나 자신의 경험과 직업의 의미, 역량 개발 방법 등을 소개했다.

올해는 총 12회의 진로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부산 일정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청주, 전주 등 전국에서 진로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최영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터, 정지선 중화복춘 골드 총괄쉐프 등 청소년들이 만나보고 싶어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가 참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