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 VIP 퍼포먼스. (사진 좌측부터)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최항석 메디힐 부회장,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김재옥 E컨슈머 회장, 김홍주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제공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개막식 VIP 퍼포먼스. (사진 좌측부터) 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최항석 메디힐 부회장,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이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이동욱 산업통상자원부 중견기업정책관, 유용종 한국호텔업협회 회장, 김재옥 E컨슈머 회장, 김홍주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 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사무국 제공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인 ‘제3회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사는 게 즐거워진다!’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9월 28일 시작됐다.

오는 10월 7일까지 계속되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는 9월 27일 현재 350여개 기업이 참가해 최대 80%의 파격적 대표 할인상품과 함께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개최하여 즐거움을 선사하게 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가전업계에서 최대 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정상가 500만원대의 LG 올레드 TV를 25% 할인해 300만원대로 판매하고, 이외에도 트롬 건조기, 코드제로 A9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건조기 그랑데를 최대 20% 할인 판매하고, QLED TV, 공기청정기 등 다른 생활가전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오디오의 경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침대와 소파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장수돌침대 힐링에잇Q/S는 35%, 안마의자가 최대 50%, 까사미아 로레토 3인 소파는 28%, 현대리바트의 그란디오스 소파는 26% 프로마쥬 식탁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패션/잡화제품도 세일에 동참했다. 지오지아 박서준의 롱다운 60%, 이랜드리테일의 E 경량패딩이 최대 30%, 난닝구의 시크앤(트렌치코트)이 45% 할인되며, 금강제화의 리갈 신사화가 40%, 제이에스티나의 MIOELLO 실버목걸이가 30% 할인 판매한다.

생활에 유용한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적외선 그릴 자이글 파티,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마스크 EX와 마쯔오카 쯔비벨무스터 2인조 16p 페스타 홈세트, 양키캔들의 자캔들 메이어레몬과 한국인삼공사의 알파프로젝트 건강시리즈 7종, 그리고 하미코리아의 패치웍스 아이폰X 레벨 월렛 케이스 및 슈피겐코리아의 클래식 C1을 20~60% 할인된 가격에 준비됐다.

백화점도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의류/잡화를 최대 80%, 전점 문화센터 500여개 인기 강좌 수강료를 선착순으로 40~6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골프의류를 최대 80%, 구스다운 롱패딩을 14만9000원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브랜드 특가전과 가전·가구 상품에 대해 특가 및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G마켓, 옥션에서는 올해 코리아세일페스타의 대표할인상품에 대해 별도 기획전을 실시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특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그 외에도 5대 백화점 등 전국의 17개 매장에서 열리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할인전, 40여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할인전 및 전국의 300여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체험형 축제 등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상생협력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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