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DSP미디어 제공
사진=DSP미디어 제공

걸그룹 에이프릴이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나섰다.

DSP미디어는 5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루비(the Ruby)'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게재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는 오는 16일로 예정된 신보 발매 전까지의 다양한 콘텐츠들이 담겨 있다.

먼저 새 미니앨범 발매를 열흘 앞둔 6일부터 나흘 동안 포토 티저가 공개될 예정이다. 포토 티저를 통해 새로운 미니앨범의 콘셉트와 멤버들의 성장을 엿볼 수 있다.

여기에 트랙리스트와 프리뷰가 각각 11일과 12일 팬들을 찾는다. 에이프릴은 이후 아트 필름과 두 가지 버전의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예열을 마칠 계획이다.

에이프릴은 앞서 색감을 최대한 배제한 감각적인 컴백 포스터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데뷔 이후 매 컴백마다 색다른 시도로 발전을 거듭해 왔던 에이프릴이기에 컴백 스케줄러와 함께 새 미니앨범 콘셉트에 더욱 큰 관심이 모이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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