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L-ent 제공
사진=VL-ent 제공

'감성 보컬'이 돌아온다. 신곡 '비라도 내리면' 티저를 오픈하고 컴백을 알린 트리탑스가 그 주인공이다.

트리탑스는 5일 0시 공식 SNS 등을 통해 새 싱글 '비라도 내리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15초 분량으로, 한 여성이 트리탑스의 '비라도 내리면'을 들으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어 오열하며 한 남성과 다투는 장면이 담겼다.

여기에 트리탑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부르는 '비라도 내리면' 일부분이 공개돼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이별 과정을 짧지만 사실감있게 그려낸 이번 티저 영상은 본편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특히 뮤직비디오에는 트리탑스 멤버 이우곤이 직접 출연,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트리탑스는 군 복무 중인 장유준을 제외한 3인조로 컴백하며, 새 싱글 '비라도 내리면'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16일 동시 공개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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