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대목동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격려사를 발표하고 있다.
5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대목동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격려사를 발표하고 있다.

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5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대목동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이대서울병원 운영 계획을 밝혔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격려사에서 “이대서울병원은 10월 말 계획대로 준공해 다음달 12일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내년 2월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단계적으로 병상 수를 늘려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1,014병상 모두를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대서울병원 개원 준비단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면서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변화되는 의료원의 양병원 체계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에도 자원의 균형적 분배와 적정한 인력 배치 및 교류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동반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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