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농장에 멧돼지떼 출몰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6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도봉동에 있는 비닐하우스 농장에 멧돼지 7마리가 나타났다.
이에 소방당국은 어미와 새끼 등 5마리는 사살, 나머지 2마리는 인근 도봉산으로 달아났다고 밝혔다.
멧돼지 떼는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았지만, 호박과 가지 등 농작물을 먹어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수 기자 els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