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치

홍삼 제품서 환경호르몬 검출, 리스트 공개하지 않는 이유

발행일시 : 2018-10-09 01:51
사진=KBS1

<사진=KBS1 >

국내에서 제조된 홍삼 제품 상당수에서 환경호르몬 추정 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9시 뉴스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결과 국내 홍삼 제조회사의 70%인 35곳, 전체 제품의 65%에 해당하는 36개 제품에서 '용출 기준'을 넘는 프탈레이트류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하는 화학첨가물로 관련 기준이 없어 포장이나 용기에 쓰는 '용출 기준'이 적용되는데 이마저도 훨씬 넘어선 수치다.

또 어린이용 장난감에는 사용이 금지된 DEHP(비스 프탈레이트)는 기준치의 최대 100배, DBP(프탈산디뷰틸)는 최대 80배가 측정됐다.

하지만 식약처는 특정 업체의 검출 여부만 알리고 조사 결과나 검출 업체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 2018 nextdaily.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주)넥스트데일리 | 등록번호 : 서울 아 01185 | 등록일 : 2010년 03월 26일 | 제호 : 넥스트데일리 | 발행·편집인 : 구원모
서울시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 123, 701호ㅣ발행일자 : 2005년 08월 17일 | 대표전화 : 02-6925-6318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나성률

Copyright © Next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