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싱가포르 내 쉐이크쉑 사업운영권을 획득하고 내년 상반기에 첫 매장을 열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과 美 쉐이크쉑 엔터프라이즈(Shake Shack Enterprise)는 오는 25일 ‘싱가포르 사업 운영에 관한 계약’을 맺고, 2019년 상반기 중 1호점을 열기로 했다. 1호점 위치는 2019년 새롭게 개장하는 복합 단지‘ 주얼 창이(Jewel Changi)’가 될 예정이다.

쉐이크쉑 글로벌 라이센싱 총괄 마이클 칵(Michael Kark) 부사장은 “쉐이크쉑은 싱가포르의 지리적 중요성을 인지하고 꾸준히 기회를 찾아왔다”며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쉐이크쉑을 운영하고 있는 SPC그룹과 싱가포르에서도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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