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이 새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11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the Ruby'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the Ruby'에는 타이틀곡 '예쁜 게 죄'를 비롯해 'Oh-e-Oh', '이야기', 'Love Clock', '예쁜 게 죄(Inst.)'까지 총 다섯 개의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예쁜 게 죄'는 타이비언과 누플레이(NUPLAY), 이예준, MHL가 작사, 작곡을 담당했다. 시티 팝 스타일의 경쾌한 트랙으로 세련되고 당당한 여성의 마음을 표현했으며, 멤버들의 상큼한 표현력과 가창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에이프릴의 변화를 담아낸 미니앨범 'the Ruby'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