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우루과이가 축구 경기를 펼치는 가운데 골키퍼로 조현우가 아닌 김승규가 나섰다.
12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과 우루과의 친선경기가 진행 중이다. 전반전은 득점 없이 0대 0이다.
이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러시아 월드컵 이후 줄곧 조현우가 활약했기에 조현우에 대한 기대감이 컸던 상황. 이에 김승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승규는 1990년 생으로 2005년 울산현대에 입단해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경력을 쌓아온 실력 있는 골키퍼다.
한편 벤투 감독은 여러 선수들의 자원을 테스트하기 위해 김승규를 선발로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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