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LG U+ 대리점과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LG전자의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 ThinQ(이하 V40)’의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를 앞둔 V40은 128GB 모델로 출고가는 104만 9,400원이다. 색상은 모로칸 블루, 카민 레드, 뉴 플래티넘 그레이 3가지로 나온다. 전국 2,000여개 LG유플러스 매장과 예약판매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개통은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은 24일부터 온•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V시리즈는 LG유플러스만의 제휴•보상 혜택과 할인 프로그램이 풍부해 고객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에서는 신한카드 제휴를 통해 최대 58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LG U+라이트플랜 신한카드’는 전월 실적에 따라 48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최대 10만원에 달하는 LG페이 캐시백이 더해지면 총 58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해진다.

쓰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추가 보상을 해주는 ‘LG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출시 2년 이상 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18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G, V시리즈를 포함해 삼성전자의 갤럭시S 및 노트 시리즈, 애플의 아이폰까지 다양한 모델을 대상으로 한다. 사용하던 휴대폰에 남아 있는 개인정보는 완전 삭제되며, 정보 유출 시 최대 1억원을 보상받는 보험도 자동으로 서비스한다.

아울러 이번 보상 프로그램은 쓰던 휴대폰 반납을 택배뿐만 아니라 U+ 매장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다. ‘LG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은 통신사 상관없이 가까운 U+ 매장에서 사용하던 휴대폰의 오프라인 반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24개월 후 출고가 최대 40% 보상이 가능한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검토 중이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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