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파바에코백’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의 창립 32주년(10월 17일)을 맞아 기획한 것이다.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파리바게뜨 매장서 제품 구매 시 결제 최종 금액이 1만원 이상인 경우 장바구니인 ‘파바 에코백'을 증정한다. (1인당 1개 한정, 재고 소진 시까지)

지난 7월, 파리바게뜨는 환경부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맺고 10월 초부터 전 매장에서 재생종이 봉투의 유상판매를 시작했으며, 장바구니 사용도 권장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을 의미있게 기념할 수 있도록 친환경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오랫동안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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