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VL-ent 제공
사진=VL-ent 제공

트리탑스가 '가을 감성'을 품고 일본 열도를 방문한다.

17일 트리탑스의 소속사 측은 "오는 10월 27일 일본 도쿄 긴자 야마하 홀에서 트리탑스 데뷔 4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오케스트라가 함께 해 더욱 풍성한 공연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관객들에게는 보다 더 큰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리탑스는 2016년 일본에서 발매한 일곱 번째 싱글 '파라다이스'로 오리콘 차트 1위, 미니앨범 '연가(戀歌)'로 데일리 앨범 차트 4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더불어 지난 16일 신곡 '비라도 내리면'을 공개 한 트리탑스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컬과 애절한 멜로디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 반형문이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한편 트리탑스는 '비라도 내리면'의 뮤직비디오 마지막 장면에 'To be continued'라는 문장을 넣었다. 다음 노래와의 연관성을 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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