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 밤 10시쯤 서울 양천구 목동의 15층짜리 상가 건물 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20여 분만에 진압됐지만, 11명이 연기를 마셔 가까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사고 당시 건물 안ㄴ 학원 학생 등 30여 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 식당의 간이창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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