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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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와 바티칸 교황청을 공식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 대통령은 18일(한국시각) 새벽 바티칸 성베드로성당에서 열리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미사'에 참석했다.

성베드로성당에서 연설을 마친 문재인 대통령 우리 시간으로 오늘 저녁 프란치스코 교황을 예방해 단독 면담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순방의 최고의 관심이자 국제사회에서도 이목을 끄는 중요한 일정인 만큼 이번 만남이 비핵화와 종전 선언 등 한반도 평화를 향한 로드맵에 어떤 가교 역할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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