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성분으로 피부의 경험을 바꾸다'라는 캐치프레이즈의 이즈앤트리(ISNTREE)가 코엑스 롯데면세점 입점에 이어 지난 17일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에 입점했다고 19일 밝혔다.

명동은 해외 관광객들의 쇼핑 중심지로, 이번 명동 본점 진출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해외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할 전망이다. 이즈앤트리 제품은 롯데면세점 명동 본점 1F '블루밍 뷰티 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주요 베스트셀러 아이템인 ‘히아루론산 토너’ ‘히아루론산 딥 모이스춰 마스크’와 ‘히아루론산 아쿠아 젤크림’의 기초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여기에 최근 출시한 신제품 ‘히아루론산 워터 미스트’, ‘리얼 로즈 카밍 마스크’, ‘쑥 클레이 마스크’ 등 총 15개의 아이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즈앤트리는 이번 면세점 오픈 기념으로 온•오프라인 면세점에서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과 일부 품목 추가 증정 행사 등 특별 할인 오픈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즈앤트리 관계자는 “이번 롯데면세점 입점이 중국을 비롯한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소비자들에게 이즈앤트리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대를 통해 국내외 판매 거점을 점점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즈앤트리는 지난해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 ‘랄라블라(구 왓슨스)’에 입점한데 이어 최근에는 ‘롭스’, 이마트 ‘삐에로 쑈핑’ 코엑스점, 동대문점에 연달아 입점하며 유통채널을 넓히고 있다. 또한, 연내로 인터넷면세점에도 입점을 앞두고 있다.

송하영 기자 (shy@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