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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아 가사 논쟁의 본질

발행일시 : 2018-10-20 18:13
김윤아 SNS <김윤아 SNS>

밴드 자우림 김윤아가 한 출판사가 자신의 가사를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주장, 불쾌함을 드러냈다.

김윤아는 2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제 가사들이 판매용 서적의 원고가 되었네요. 책에 가사가 소개된 다른 뮤지션 분께 여쭤보았더니 역시 몰랐던 일이라고 하시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작사가의 말' 이란 무슨 얘기일지 알 수 없네요. 혹시라도 제가 직접 원고를 작성했다고 생각하고 구매하시는 팬 분들이 계실까 봐 글을 남깁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한 출판사가 자신의 가사를 동의없이 책에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글에는 "저자 소개에도 이름이 들어가 있네요"라며 황당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윤아는 글과 함께 책의 이름과 소개, 저자 소개란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된 사진 속 저자소개란에는 저자가 김윤아로 되어 있으며, 김윤아의 간단한 약력도 기재됐다.

김윤아는 "출판사 측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측과 저작권 사용에 대한 논의가 되어있다는 이야기는 들었다"며 "가사 저작권을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위탁하고있는 게 맞냐"는 질문에 "우리 소속사에서도 출판사와 대화 중이다. 문제는 저자와 '작사가의 말'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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