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귀여니 SNS
사진=귀여니 SNS

영화 '늑대의 유혹'이 TV를 통해 방영된 가운데 소설의 원작자 귀여니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귀여니는 17세 당시 인터넷 소설 '늑대의 유혹', '그 놈은 멋있었다'를 출간한 뒤 큰 인기를 얻어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올랐다.

'늑대의 유혹'은 지난 2004년 개봉한 영화다.

또 이후 출간한 '도레미파솔라시도' 등 작품들도 연일 화제가 돼 '귀여니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영화로 다수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형식을 깬 인터넷 소설 붐이 일었던 바 있다. 인터넷 용어부터 이모티콘까지, 연애를 주제로 다양한 소설을 썼고 그 소설은 10대들 사이에서 폭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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