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르하임 제공
사진=르하임 제공

24시 무인 스터디카페 르하임이 실속 있는 창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전개한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예비 창업자들은 입지 분석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창업 시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다. 입지 선정이 창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요소이면서 소비자의 요구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 때문이다.

르하임은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창업 리스크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스터디카페라는 점을 감안, 교육 시장의 접근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동시에 독자적인 체크리스트를 통해 꾸준한 소비층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적 마케팅을 실시한다.

특히 과거처럼 학령기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통한 자기계발을 원하는 직장인이나 취업준비로 인해 스터디카페를 찾는 청년층 그리고 공무원이나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다양한 소비층의 요구를 수용,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는다.

이런 특징을 전면에 내세운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최근 전국 가맹점 수 100호점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이달 김해삼계점, 수원성대점 등 지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염창점, 분당수내점, 영등포문래점 등이 문을 연다.

이와 함께 공간 임대업의 장점과 무인 시스템으로 인한 효율적인 운영으로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 다음 달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직접 찾아 창업에 관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국 르하임 스터디카페 대표는 "다가오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창업 박람회를 통해 경남권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실속 있는 창업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광주 수완점 오픈에 맞춰 이벤트를 벌인다. 또 타 지역에 관한 창업문의는 홈페이지나 공식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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