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빛의 계승자'(HEIR OF LIGHT)의 월드 레이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출시 이후 꾸준히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글로벌 마니아 확산에 주력 중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월드 레이드 보스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강력한 전투력을 갖춘 숲의 군주 ‘바스티유’, 불의 군주 ‘루시엔’, 물의 군주 ‘라그나’가 등장해 치열한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각기 다른 세 가지 속성의 월드 보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5인 서번트 조합의 전략성이 중요해졌다.

신규 아바타들도 추가돼 가장 활용도 높은 캐릭터인 ‘하이데’의 아바타와 ‘르노어’, ‘모르두’, ‘샬롯’ 등 총 6종의 아바타가 핼러윈 시즌을 맞아 오싹하고 공포스러운 아바타로 새롭게 등장했다.

또, 신규 5성 서번트 캐릭터인 ‘블라바츠키’가 처음으로 등장해 스토리를 더욱 흥미롭게 이끈다. 장비의 옵션을 변경할 수 있는 변환석 시스템과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 친구 초대 기능도 추가됐다. 유저들과 꾸준히 소통하는 운영을 바탕으로 보상 확대 및 캐릭터 밸런스도 세밀하게 진행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모든 유저들에게 5성 확정 소환권 2장, 전설 소환석 2장 등 풍성한 2+2 보상도 제공한다.

한편 ‘빛의 계승자’는 글로벌 히트작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에 이어 게임빌과 펀플로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수집형 RPG로 ‘다크 판타지’ 콘셉트의 고풍스러운 비주얼과 독특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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