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핼러윈을 맞아 고스터 버스터 코스튬을 추가하고, 개발자 페스티벌의 신규 하드코어 맵 5종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새로 추가된 고스트 버스터 패키지는 상하의 복장과 헤어와 신발 등으로 구성돼 있다. 테런 홈페이지에는 고스트 버스터 패키지를 착용한 빨간 눈의 베라와 ‘저승차사’ 하랑의 모습이 노출돼, 핼러윈 분위기를 더욱 잘 전달하고 있다.

지난 주에 이어 개발자 페스티벌에 선보일 하드코어 맵 5종도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맵은 ‘하드코어 바람의 나라’, ‘하드코어 분노 유발자’, ‘하드코어 초초초스피드’, ‘하드코어 우주 대 분캔’, ‘하드코어 뒤죽박죽’ 등이다.

테일즈런너 이용자들은 게임 내 스패셜 이벤트 채널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 결과에 따라 ‘개발 코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개발 코인은 업데이트 기간 동안 이용 가능한 전용 이벤트 코인으로 HP과 MP 포션 자판기에서 ‘제트팩 팩’, ‘변신 펭귄 미사일 팩’, ‘훈련용 헬멧 팩’ 등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마일게이트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개발자 페스티벌에 출품된 맵의 인기투표를 진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부 맵은 12월 업데이트에 정규 맵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정상기 팀장은 “매년 핼러윈을 맞아 고객분들께 새로운 재미를 드리고자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며 “고스트 버스터 패키지는 쿨한 이미지를 더할 수 있는 스포티룩으로 테일즈런너에서 ‘멋짐’을 뽐낼 수 있으니 많은 분들의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테일즈런너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국내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온라인 게임이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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