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베스파는 모바일 RPG '킹스레이드’에 신규 영웅 세리아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리아'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사냥하는 '쉐도우힐트' 가문의 101번째 계승자로 인간에서 뱀파이어로 변해버린 '에르제'의 언니다. ‘세리아’는 전사 클래스의 영웅으로 명검 '권속의 집행자 엘시온'을 전용무기로 사용하며, 전방의 적에게 강력한 마법 피해를 입힌다.

더불어 업데이트를 통해 에피스, 크로우, 에제키엘, 릴리아 등 여덟 영웅의 신규 할로윈 코스튬이 추가됐으며, 총 6개로 구성된 2차 할로윈 던전이 오르벨 중심가에 문을 연다.

특히 2차 할로윈 던전은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비밀의 7번째 던전이 개방되며, 7번째 던전은 최대 8인 파티로 즐길 수 있다. 또한, 할로윈 코스튬을 착용하고 던전을 클리어 할 시,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포인트에 따라 어둠 코스튬 선택권, 2018 호박 유물 선택권, 랜덤 전용무기 소환권, 랜덤 전용보물 소환권 등 유저가 원하는 보상을 선택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중요한 아이템을 판매, 분해하는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보관함 시스템과 보다 효율적인 파티 구성 및 장비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는 클리어 파티 시스템이 도입됐으며, 패치 다운로드 과정에서 이용할 수 있는 도트 그래픽의 깜찍한 미니 게임이 추가된다.

이상원기자 sllep@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