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30일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진로콘서트인 '제 8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과 인천고용복지+센터 김환궁 소장 등을 비롯해 인천지역 중·고등학생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30일 개최한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진로콘서트 「제 8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세번째 줄 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이 인천대학교 대강당에서 30일 개최한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진로콘서트 「제 8회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에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세번째 줄 왼쪽 여섯번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페스티벌은 직업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청소년 교육기부 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아시아나항공 · 인천고용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인천대학교가 후원해 개최됐다.

이날 강연은 아시아나항공 현직 운항승무원과 캐빈승무원이 강사로 참여해 항공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이어 아카펠라그룹 ‘MTM’, 아시아나항공 현직 승무원으로 구성된 ‘챔버앙상블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아시아나항공 김이배 경영관리본부장은 “현직 항공사 직원들이 전하는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항공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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