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오는 2일 애플의 iPhone XS, iPhone XS Max, iPhone XR, Apple Watch Series 4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U+ 강남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11개 매장에서 ‘SNS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 전원에게 ‘미키미니 핸드로션/타월 세트’ 등을 제공한다. 추첨으로 애플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AirPods)’을 증정한다. 신규 iPhone을 개통한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행사 매장당 1명씩 Apple Watch Series 4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오는 11월말까지 iPhone의 분실·파손 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특별 분실·파손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 요금제 프로모션’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폰 분실·파손 보험료를 최대 30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며, 신규 iPhone의 높아진 출고가에 맞춰 최대 200만원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분실·파손 보험(최대 월 8,800원)을 무상으로 쓸 수 있다. 또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iPhone XS 및 XR 24개월형)에 가입한 고객들은 2년내 액정 파손 시 제조사 공식 AS를 통해 최초 1회 수리비용의 70%(자기부담금 30% ‘최소 3만원’ 제외)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남수 마케팅전략담당은 “새롭게 출시된 iPhone 시리즈를 고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LG유플러스의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과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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