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김장 시즌을 맞이해 ‘온·오프라인 동시세일 2018 대한민국 맛의 대전’을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롯데하이마트가 김장 시즌을 맞이해 ‘온·오프라인 동시세일 2018 대한민국 맛의 대전’을 11월1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하이마트와 전자랜드 등 국내 양대 가전 양판점 업체들이 김장철을 맞아 관련 상품 홍보에 힘을 쏟고 있다.

먼저 롯데하이마트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세일 2018 대한민국 맛의 대전’을 벌인다. 이 기간 전국 하이마트 매장과 하이마트쇼핑몰에서 국내 주요 브랜드의 김치냉장고·믹서기·다지기 등 김장 관련 주방가전을 제품에 따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삼성전자, LG전자, 대유위니아, 대우전자 등 국내 주요 브랜드의 김치냉장고를 총 800억원 물량으로 모아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2019년형 최신형 제품 위주로 가격대 및 타입, 크기 별로 한 데 모아 선보인다.

전국 하이마트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스탠드형 김치냉장고(327L)를 199만원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하이마트쇼핑몰에서는 대유위니아의 뚜껑형 김치냉장고(221L)를 75만90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김치냉장고 특정 행사 상품을 구매하면 인덕션(1구)을 사은품으로 준다.

또 믹서기, 다지기 등 김장 관련 주방가전도 총 195억원 물량을 최대 30% 할인한 가격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하이마트쇼핑몰에서는 테팔 믹서기(1.5L)를 3만900원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미녀 기상캐스터 3인을 모델로 김치냉장고 광고에 나섰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미녀 기상캐스터 3인을 모델로 김치냉장고 광고에 나섰다.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제공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미녀 기상캐스터 3인을 모델로 김치냉장고 광고에 나섰다.

이번 광고에는 지상파 3사의 기상캐스터 강아랑·이서경·정주희가 함께 출연했다. 3사의 기상캐스터가 광고에 동시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3명의 기상캐스터는 전자랜드의 김치냉장고 전국 동시세일을 소개하고, 다양한 브랜드, 크기와 성능, 디자인을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는 곳이 전자랜드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광고는 12월 중순까지 TV, 전자랜드 공식 유튜브 계정, SNS, KTX 객실 상단 모니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11월부터 전국 120여개 매장에서 대대적인 김치냉장고 행사가 시작된다”며 “김치냉장고 장만하기에 좋은 기회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