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구현한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솔 퓨리(Sole Fury)’를 발매한다. 사진=리복 제공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구현한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솔 퓨리(Sole Fury)’를 발매한다. 사진=리복 제공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이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해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을 구현한 라이프스타일 러닝화 ‘솔 퓨리(Sole Fury)’를 발매한다.

이 제품에 적용된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Split Cushioning System)’은 리복이 90년대 처음 개발한 기술로 신발 밑창 중간 부분을 일부 제거해 신발의 경량성과 유연성을 강조한다.

갑피 또한 매쉬 소재를 활용해 통기성을 강조하고 비대칭 구조로 발을 잡아준다. 아웃솔은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에 적합한 내구성과 마찰력을 가진 소재를 사용했다.

‘솔 퓨리’는 현대적이고 간소화된 디자인을 적용해 퍼포먼스 뿐만 아니라 스타일까지 확보했다. 2018년 내내 이어진 네온 컬러 열풍을 반영한 컬러 포인트와 독특한 레이어드 구조의 갑피는 리복만의 스타일을 완성한다. 아웃솔로 마무리된 솔 퓨리는 2019 봄/여름(S/S) 뉴욕 패션 위크 무대에 오르며 패션 슈즈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리복 마케팅팀 관계자는 “솔 퓨리는 인스타펌프 퓨리에 이어 스플릿 쿠셔닝 시스템을 적용한 혁신적인 라이프스타일 러닝화이다”며 “소비자들이 퍼포먼스와 패션을 동시에 잡은 솔 퓨리와 함께 언제 어디서나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선보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복의 헤리티지와 혁신을 보여주는 솔퓨리는 리복 공식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남녀 각 2종씩 총 4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리복 공식 온라인 몰을 기준으로 10만9000원이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