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사진=그랜드 힐튼 서울 제공

대표적인 커플 기념일 중 하나로 자리한 '빼빼로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특별한 하루를 준비하는 커플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호텔업계가 다양한 로맨틱 패키지를 준비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특급호텔에서만 할 수 있는 근사한 하루를 선물해보자.

먼저 그랜드 힐튼 서울은 커플들을 위한 '스파클러 모먼트 패키지(Sparkler Moment Package)'를 선보인다. 백련산 아래에 위치한 전망 좋은 객실 1박, 조식 2인,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 그리고 호텔 라운지 바인 테라스 라운지의 해피아워를 즐길 수 있는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패키지 구매 고객은 채광 좋은 수영장과 피트니트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은 빼빼로데이에 이어 크리스마스와 연말까지 연인들의 즐거운 추억을 위해 패키지를 다음 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호텔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을 계획하고 있는 커플들을 위해 '원 스위트 나잇 (One sweet night)' 패키지를 마련했다. 패키지는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연인과 함께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어줄 패키지다.

귀빈층에 위치한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에서의 1박,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의 2인 조식 그리고 안뜨레 레스토랑에서의 와인과 로맨틱 디너 코스가 제공된다. 여기에 '끝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드라이 플라워 키프트 박스와 와인 및 스페셜 플래터가 주어진다.

머큐어 서울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에서는 도심 속 호텔에서 연인과의 향기 테라피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케렌시아(Querencia)' 패키지를 만날 수 있다. 패키지는 조식 및 해피아워 이용이 포함된 프리빌리지 객실 1박, 체크아웃 연장 서비스(오후 2시), 피트니스 및 사우나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특히 패키지에서는 향기를 이용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향기 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다. 로맨틱, 파티, 릴렉스, 힐링, 워크 5가지의 테마 향기 중 한가지를 선택하면 해당 향기 디퓨저를 체크인 전 객실 내 비치해 연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