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QLED 8K’ TV가 연이은 글로벌 어워드 수상과 호평을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삼성 'QLED 8K'는 지난 10월 출시 이후 '포브스(Forbes)', 'AVS 포럼(AVS Forum)',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 'HD구루(HD Guru)' 등 미국·유럽의 주요 경제지, 전문 리뷰 매체로부터 '올해 최고의 제품', '놀라운 화질의 미래 TV', '제대로 만들어진 첫 8K TV'라는 호평을 받아온 데 이어, 최근 권위 있는 독일 AV 전문 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최고의 TV라는 평가도 받았다.

'비디오'지는 최근 "새로운 TV의 시대(A New TV Era)"라는 기사에서 삼성 'QLED 8K'를 화질·디자인·사용성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최고의 TV로 소개하고 TV부문 역대 최고점인 949점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점수는 기존 QLED TV 2017년형· 2018년형이 각각 세운 최고점 920과 937을 넘어선 기록이다.

특히, △8K 해상도의 세밀한 표현력 △최대 4천 니트 밝기를 기반으로 한 최상의 HDR 컬러 구현 △높은 명암비 등 뛰어난 화질을 높이 평가하며, "8K해상도에 삼성의 기술력이 더해져 화질에 새 시대를 열었다"고 언급했다. 그 외에도, '비디오'지는 삼성 'QLED 8K' TV에 △'레퍼런스(Reference)' △'이노베이션(Innovation)' △'하이라이트(Highlight)' 등 3개 어워드를 동시에 수여했다. '레퍼런스'는 최고 화질의 제품, '이노베이션'은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 '하이라이트'는 주목할 만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전무는 "'QLED 8K'는 기존 TV의 화질을 한 차원 더 높인 제품"이라며 "'QLED 8K'를 통해 초대형 프리미엄 TV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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