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은 지난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제1회 공공외교주간’의 프랜즈나잇의 엔딩 공연으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아작과 함께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세이울 제공
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은 지난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제1회 공공외교주간’의 프랜즈나잇의 엔딩 공연으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아작과 함께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세이울 제공

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단장 남석현)’은 지난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제1회 공공외교주간’의 프랜즈나잇의 엔딩 공연으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아작과 함께 했다고 6일 밝혔다.

공공외교는 기존 정부간 협상 중심의 전통 외교와 대비, 외국 대중(public)을 대상으로 하는 외교라는 뜻으로 public diplomacy(공공외교)로 표현한다. 우리나라의 다양한 매력 자산을 활용, 우리나라에 대한 우호적인 인식을 갖게 해 국익을 증진하는 활동을 말한다.

또 외국 국민에게 한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는 모든 외교활동을 말한다. 현재 BTS(방탄소년단), 박항서 감독(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등을 대표적인 공공외교관으로 꼽힌다. KF는 대한민국 외교부가 지정한 유일한 공공외교 추진 기관으로 지난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민 참여형 종합 공공외교행사인 공공외교주간 행사를 국내 최초로 개최했다.

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은 지난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제1회 공공외교주간’의 프랜즈나잇의 엔딩 공연으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아작과 함께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세이울 제공
문화공공외교단 ‘세이울’은 지난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된 ‘제1회 공공외교주간’의 프랜즈나잇의 엔딩 공연으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아작과 함께 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세이울 제공

세이울은 공공외교 원년인 2010년부터 한국을 해외에 알리기 시작한 남석현 단장이 설립한 문화공공외교단체이다. 현재 국내 청년 공공외교 분야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이울에서 시행하는 글로벌 공공외교대사 10기 프로그램 또한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제1회 공공외교주간에서 세이울은 ▲공공외교 진로 찾기 ▲공공외교토크 ▲국내외 공공외교기관 홍보관 운영 ▲어쩌다보니 공공외교 민간공공외교 토크쇼 ▲KF Friends’ Night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공공외교 단체로 참여했다.

남석현 단장은 “2018 KF Friends’ Night의 엔딩 프로그램으로 타악퍼포먼스그룹 아작(A-JACK)과 진행한 난타 공연은 행사장의 모든 외국인 참가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이울에서 2014년부터 진행해 5년차에 접어든 KOREA NIGHT CONCERT의 제5회 콘서트를 공공외교주간의 프로그램으로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깊었다”며 “공공외교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커져가고 있지만, 아직 국민들에게는 공공외교가 생소하다. 이번 공공외교주간은 그런 의미에서 큰 한 걸음이라고 생각되고, 앞으로 더 밀레니얼 세대의 시각에 맞는 다채로운 활동들이 생겨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18년도 KF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공공외교대사 10기를 운영 중인 세이울은 그간의 프로젝트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작하는 PD팀, 전 세계 한류 그룹과의 교류를 위한 MOU팀을 비롯해 한류 셀럽 네트워크 확대, 문화역사외교 오류 정보의 시정 및 기술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한편 남석현 단장은 카이스트 SE MBA 재학 중 설립한 주식회사 5SECONDS(파이브세컨즈, 구 코리안브로스)를 통해 서울시 라이브서울과 함께 ‘서울 해봐야 안다’ 프로젝트, 해외문화홍보원과 ‘한국바로알림서비스’ 홍보,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통일 공감대 형성’프로젝트, 롯데홈쇼핑과 쇼핑 크리에이터 아카데미 1기 등을 운영하며 미디어를 통한 사회적 임팩트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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