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6일부터 '연말정산 미리보기' 서비스를 오픈한다.

이 조치는 국민이 연말정산 절세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 서비스는 근로자가 공제 항목을 입력하면 올해 개정세법을 반영, 예상 세액을 계산해준다.

국세청은 항목별 맞춤형 절세 및 유의 도움말, 과거 3년간 세부담 증감 추이 도표와 그래프 정보도 제공한다. 근로자의 실질 세부담율을 보다 정확히 알 수 있는 '실효세율' 데이터를 조회 가능하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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