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일리 제공
사진=스마일리 제공

‘설렘주의보’에 출연 중인 배우 강서연이 천정명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지난 7일 방송한 MBN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3화에서 차우현(천정명 분)은 윤유정(윤은혜 분)의 기자회견장에 급습해 본인이 윤유정의 연인임을 밝히며 쇼윈도 연애를 시작했다.

윤유정은 차우현에게 쇼윈도 연애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다. 하지만 차우현은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최고그룹 차태수 회장이 자신의 출생 스토리를 경영진 총회에서 밝히고 강혜주(강서연 분)와의 결혼 발표도 계획하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되자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짓기 위해 윤유정과의 위장 연애를 결심했다.

윤유정과 주우재(성훈 분)가 위장 연애를 발표하기 직전 기자회견장에 도착한 차우현은 자신이 윤유정의 연인임을 밝혔다.

차우현의 마음을 얻어 최고그룹 안주인이 되고자 하는 재벌가 딸 강혜주(강서연 분)는 이 소식을 듣고 잠시 평정심을 잃지만 이내 차우현을 얻겠다는 다짐을 굳히며 그와 첫 만남을 회상했다.

회상 속 차우현은 스타일리쉬한 후드 집업에 다운 베스트를 착용한 훈훈한 모습으로, 차갑기만 한 줄 알았던 스타 닥터의 일상 속 편안함을 연출했다. 강혜주 또한 화이트 색상의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다.

작품 속 차우현과 강혜주의 일상 룩은 천정명과 강서연이 실제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스마일리’ 제품이다.

차우현과 윤유정의 본격적인 위장 연애, 그리고 차우현을 포기하지 않는 막무가내 재벌가 딸 강혜주의 활약은 드라마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스마일리는 오는 10일과 11일 양일 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량 구스다운 점퍼를 4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파격적인 빼빼로데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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