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빕스(VIPS)가 연말 시즌을 맞아 샐러드바부터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가치를 높인 다채로운 신메뉴를 출시하고 ‘완벽한 연말 만찬’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빕스는 ‘그랑 파티 에디션(GRAND PARTY EDITION)’이라는 콘셉트로,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연말 파티와 모임에 최적화한 신메뉴를 풀코스로 선보인다. 먼저 빕스는 새우 신메뉴 3종과 연어 베스트 메뉴 4종으로 샐러드 바를 더욱 풍성하게 채웠다. ‘슈림프 부야베스’는 새우·가리비 등을 가득넣어 끓인 지중해식 해산물 스튜다. ‘슈림프볼 크림 그라탕’은 쫄깃한 새우볼과 담백한 감자, 진한 크림소스의 조화가 일품이며, ‘마라 슈림프(평일 저녁/주말 제공)’는 익힌 새우를 매콤한 마라 소스에 볶았다.

겨울 시즌 한정 스테이크 2종도선보인다. 새로 출시한 ‘그랑 파티 스테이크’는 육즙 가득한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고소한 로브스터 구이, 키조개 껍질에 올린 씨푸드 그라탕을 같이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메리 베리 스테이크’는 두툼한 454g 의 립아이 스테이크에 달콤하게 졸인 크랜베리를 마치 크리스마스 리스처럼 둘러 제공한다. 새로 선보이는 ‘얌스톤 로브스터’는 고급 식재료인 로브스터를 14900원에 사이드 메뉴로 즐길 수 있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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