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TV
사진=연합뉴스TV

베트남 축구가 화제다. 박항서호가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청신호를 켰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6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시작된 말레이시아와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A조 리그 2차전에 감가했다.

이날 경기에서 베트남 응우옌 꽁 프엉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가고 있다. 10년만에 트로피 탈환에 성공할 수 있는 청신호가 켜진 것.

1차전에서 라오스를 3-0으로 완파한 베트남은 이날 말레이시아(2승)을 꺾고 조 1위로 올라서겠다는 계획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