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번영 위한 한반도 ICT융합 기술·교육 교류 협력 세미나’개최

이상민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실 주최로 오는 11월 23일(금)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동북아 번영을 위한 한반도 ICT융합 기술 교육 교류 협력 세미나’가 한반도ICT융합포럼과 전자신문사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남북한 ICT 융합 기술과 교육 교류를 통한 상호 신뢰 회복과 동북아 번영을 위한 한반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 제시와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이상민의원의 축사와 아울러 주제발표에서 안치득 ETRI 한반도 IDX 추진위원이 방송과 통신 기술, 의료 분야 등 다양한 ICT 기술에 대한 교류 방안에 대한 ‘한반도 ICT 교류 제안’에 대해 발표한다.

박대수 KT CR 부문장은 북한의 통신현황과 남북간 통신 교류협력 추진 경위와 원격의료진료, 이산가족 화상 상봉 고도화, 방송과 콘텐츠 교류 등 ‘한반도 단계별 ICT 교류 현황 및 추진 제안’ 대해 발표한다.

한편 북한 의료계의 현실과 의료 지과 의료 약학 실태, 인도적 관점에서의 지원 및 의료 교육 교류 등 ‘북한 의료지원 현황 및 인도적 의료 및 교육 교류 추진제안’도 발표된다.

패널 토의에서는 남북한 상호 신뢰 회복과 아울러 ICT 융합 기술·교육 교류에 대한 실효성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